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체육복지건강과 체육교육팀에서 중등체육을 담당하고 있는 김은수 장학사입니다. 
  그동안 체육특기자로 생활 하다가 일반 학생으로 전환하여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이 힘들거라고 생각됩니다만 훈련할 때의 집념과 의지로 임한다면 곧 적응하여 원만한 학교생활을 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민원님께서 체육특기자로 활동하다가 일반학생으로 전환함에 있어서 문의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14학년도 학교체육 주요업무 계획에 의하면 체육특기자가 신체장애나 질병이 아니고 고의로 운동을 포기하게 될 때는 3학년이라 하더라도 전학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타교로 전학을 가야하며, 체육특기자를 포기한 이후로는 납부금 및 급식비 등 학교운영비 전반에 관해 일반학생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단지 입학할 때부터의 지금까지의 납부금 및 급식비의 지급 문제는 학교와 잘 타협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결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무튼 건강한 몸을 재산으로 학습에도 전념하여 꼭 성공한 미래의 역량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운동을 전공한 한사람으로서 기원하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광주광역시교육청 체육복지건강과 체육교육팀 김은수 장학사(☎380-4381)에게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2014년 7월  4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체육복지건강과 체육교육팀  
  
  
| 담당부서 : |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국 체육복지건강과  (☎ 0626007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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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