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인터파크랑 옥션, 지마켓이 같은 회사(한 그룹)로 묶여 있는 느낌이 있었는데, 요즘은 각각 운영 주체가 달라진 것처럼 보입니다.

특히 인터파크 티켓/투어 페이지 하단 사업자 정보에는 “(주)놀유니버스”가 표시되고, 회사명/사업자등록번호/주소/대표 정보도 예전과 달라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아래 내용을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1. 인터파크와 옥션, 지마켓은 원래 같은 회사였나요?

  2. 지금도 같은 회사인지, 아니라면 각각 어느 쪽에서 운영하는지 궁금합니다.

  3. 인터파크 도메인과 브랜드를 계속 쓰는데도 회사가 달라질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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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와 인터파크커머스는 이름이 비슷하지만 동일한 회사로 단정하기는 어렵고, 최소한 이번 파산 선고의 대상은 인터파크가 아니라 인터파크커머스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파산이 선고된 회사는 인터파크커머스이며,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의 여파로 자금난을 겪어 왔다고 정리되어 있습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인터파크쇼핑과 AK몰 등을 운영해 왔고, 티메프 사태 이후 판매자와 고객 이탈로 자금 사정이 악화되면서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이후 회생절차가 개시됐지만 인수자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고, 결국 회생 절차 폐지 결정이 확정된 뒤 파산이 선고되어 청산 절차로 넘어갔습니다.

파산 선고가 내려지면 파산관재인이 지정되고, 회사에 남아 있는 재산을 현금화해 채권자들에게 법에서 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배분하게 됩니다. 또한 채권자들은 정해진 기간 안에 채권을 신고해야 하며, 채권자 집회와 채권 조사 절차도 일정이 잡혀 진행됩니다.

따라서 이번 이슈는 인터파크라는 이름 전체에 대한 파산이라고 보기보다, 티메프 사태와 연결된 계열사 중 하나인 인터파크커머스라는 법인이 파산 및 청산 단계로 들어갔다고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름이 유사해 혼동되기 쉽지만, 법원 절차는 특정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대상 회사명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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