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세계 최초의 인물 사진으로 가장 널리 인정되는 것은 로버트 코넬리어스(Robert Cornelius)가 촬영한 자화상(Self-portrait, 1839년)입니다.
1️⃣ 왜 이 사진이 ‘최초의 인물 사진’인가?
이 사진은 의도적으로 인물을 주제로 촬영된 사진 중 현재까지 남아 있고, 촬영자·시기·방식이 비교적 명확히 확인되는 가장 이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사진 속에 우연히 사람이 등장한 경우는 있었지만, 인물을 중심으로 한 촬영이라는 점에서 코넬리어스의 사진이 특별합니다.
2️⃣ 누가, 언제, 어떻게 찍었나?
- 인물: 로버트 코넬리어스 (미국의 화학자·사진 실험가)
- 촬영 시기: 1839년
- 장소: 미국 필라델피아
- 방식: 다게레오타입(Daguerreotype) 초기 기법
당시 노출 시간이 매우 길었기 때문에 코넬리어스는 렌즈 캡을 열고 수 분간 거의 움직이지 않은 채 앉아 있다가 다시 렌즈를 닫는 방식으로 촬영했습니다.
사진 뒷면에는
“The first light picture ever taken.”
이라는 문구가 남아 있어 역사적 의미를 더합니다.
3️⃣ 왜 인물 사진이 어려웠을까?
초기 사진 기술의 한계 때문에
- 노출 시간이 수 분 이상 필요했고
- 조금만 움직여도 이미지가 흐려졌으며
- 강한 햇빛이 필수적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풍경 사진은 가능했지만, 사람을 찍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던 시기였습니다.
4️⃣ 정리
- 세계 최초 인물 사진으로 가장 널리 인정되는 작품:
로버트 코넬리어스의 자화상 (1839년)
- 특징:
- 장시간 노출
- 초기 다게레오타입 기법
- 의도적으로 촬영된 인물 사진
- 의의:
인물 사진 역사의 출발점
이후 기술 발전으로 노출 시간이 단축되면서 초상 사진이 빠르게 대중화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