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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목포를 처음 가보려고 하는데요. 시간이 많진 않아서 1박 2일 정도로 핵심만 딱 보고 싶어요.

바다도 보고 싶고, 야경도 좋아하고, 걷는 코스도 조금은 있었으면 좋겠어요. 케이블카가 유명하다는 얘긴 들었는데 그 외에 꼭 들를 만한 곳이 어디인지 감이 안 잡히네요.

동선이 너무 꼬이지 않게 추천 코스로 정리해 주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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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는 생각보다 볼거리가 촘촘해서, 동선만 잘 잡으면 1박 2일로도 꽤 알차게 다녀올 수 있어요. 핵심은 “낮엔 전망과 산책, 저녁엔 야경”으로 리듬을 나누는 겁니다.

1일차: 전망으로 시작해서 항구 감성으로 마무리

  • 목포 해상케이블카: 첫 코스로 추천해요.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구간이 있어서 시작부터 ‘오, 목포 왔다’ 싶은 느낌이 확 와요. 바람이 제법 부는 날이 있으니 겉옷 하나 챙기면 편합니다.
  • 유달산: 케이블카로 조망을 한 번 본 뒤, 유달산은 걷는 재미로 채워보세요. 계단이 있는 구간도 있지만 정상 쪽에서 내려다보는 시가지와 다도해 풍경이 시원합니다.
  • 근대역사관(구 목포일본영사관) + 시화골목/바보마당: 분위기가 확 바뀌는 구간이에요. 붉은 벽돌 건물과 골목 벽화, 시 구절들이 이어져서 천천히 걷기 좋고 사진도 잘 나옵니다.
  • 종합수산시장·항동시장: 저녁은 여기서 해결하면 깔끔해요. 해산물 구경도 하고, 간단히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는 것도 괜찮고요.

2일차: 바다 산책과 아이템형 명소로 정리

  • 갓바위: 바닷가 쪽으로 나가서 짧게 들르기 좋아요. 파도와 바람이 만든 형상이 독특해서 “아 이런 게 있네?” 하고 보게 됩니다.
  • 고하도 해안데크·전망대: 산책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 추천해요.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바다 냄새랑 바람이 꽤 기분 좋습니다. 해 질 무렵이면 더 예뻐요.
  • 노적봉 예술공원: 유달산 쪽과 묶어서 보기 좋아요. 공원 자체가 부담 없는 규모라, 일정이 빡빡할 때 ‘짧게 들렀다 가는 스팟’으로 딱입니다.
  • 어린이바다과학관: 가족 여행이면 특히 좋아요. 체험 요소가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어른도 은근히 재밌게 보게 됩니다.

야경 한 방은 여기

춤추는 바다분수(평화광장)는 밤에 가면 분위기가 확 살아나요. 음악이랑 조명이 어우러지는 쇼라서, 하루 마무리로 가볍게 산책하면서 보기 좋습니다. 다만 운영 시간은 시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당일 현장 안내를 한 번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동선 팁

최대한 덜 헤매려면 1일차는 “케이블카-유달산-근대역사/골목-시장-평화광장”처럼 시내 중심을 묶고, 2일차는 바다 쪽(갓바위, 고하도)을 중심으로 잡는 방식이 좋아요. 이동은 택시나 대중교통을 섞어 타면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고, 걷는 구간은 유달산/골목/해안데크에 몰아두는 편이 체력 관리에도 편합니다.

이렇게만 가도 목포의 “전망-역사-골목 감성-시장-야경”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어요. 빡빡하게 욕심내기보다, 한두 군데는 여유 있게 머물러보면 만족도가 확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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