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투표
쇼핑,제품정보

요즘 초대형 울트라와이드가 땡기는데요

CES 2026에서 공개된 델 울트라샤프 52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U5226KW) 기사랑 이미지 보고 급 관심이 생겼어요. 52형에 6K 울트라와이드 커브드라고 하니, 업무용으로는 거의 끝판왕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근데 화면이 크면 좋은 점도 많지만, 설치나 실사용에서 걸리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서요. IPS 블랙 패널, 120Hz, 썬더볼트 허브 기능, KVM 같은 것들이 실제로 체감이 큰지도 궁금합니다.

이 제품이 어떤 사람에게 잘 맞는지, 장점과 단점(또는 주의할 점)까지 정리해서 알려주실 분 있을까요?

1 답변

0 투표

한 줄로 말하면: ‘큰 화면+허브+멀티PC’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꽤 설레는 제품

이미지부터 한 방이죠. 화면이 길게 휘어진 52형 커브드라서, 듀얼 모니터를 넘어 “책상 위 작업 공간” 자체를 바꿔버리는 타입이에요. 델이 이번에 내세운 포인트는 단순히 크기만이 아니라, 전문 작업자들이 실제로 불편해하던 지점을 묶어서 해결하려는 방향이더라고요.

디스플레이 핵심 스펙이 주는 체감

U5226KW는 52형 울트라와이드 커브드에 6K 해상도, 그리고 IPS 블랙 패널이 핵심이에요. 픽셀 밀도가 129 PPI라서 화면이 큰데도 글자가 흐릿하게 뭉개지는 느낌을 줄이려는 구성이죠. 여기에 2,000:1 명암비를 언급하는데, IPS 계열에서 ‘검은색’이 아쉬웠던 사람이라면 꽤 반가운 포인트예요. 밤에 다크 테마 켜고 작업할 때, 회색빛으로 뜨는 느낌이 덜하다는 쪽을 기대해볼 만합니다.

또 120Hz 지원도 눈에 띄어요. 게임용으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스크롤/창 이동/커서 움직임 같은 기본 동작이 매끈해지면서 장시간 작업 피로가 줄어드는 쪽도 있거든요. “어? 뭔가 덜 답답한데?” 이런 느낌이요.

멀티태스킹 기능: iMST, KVM이 진짜 포인트

이 제품이 업무용으로 매력적인 이유는 패널 자체보다도 ‘한 대로 여러 대를 다루는’ 기능들이에요. iMST 기능으로 최대 4대의 PC를 연결해서 4분할로 동시에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게 딱 금융 트레이딩, 데이터 모니터링, 개발/운영/대시보드 동시 확인 같은 용도에 맞아요. 화면이 커야만 가능한 방식이기도 하고요.

KVM도 실사용에서 은근히 행복감을 줍니다. PC 두세 대 쓰는 사람은 키보드/마우스가 늘 난장판이 되잖아요. KVM이 잘 잡히면 입력 장비는 하나로 정리되고, 작업 흐름이 끊기는 순간이 줄어들어요. 특히 재택+회사 노트북 병행하는 사람에게는 “아 이거 편하네…” 하는 구간이 확 옵니다.

허브 모니터로서의 매력: 썬더볼트4 + 140W PD + 2.5GbE

이름에 ‘썬더볼트 허브’가 붙은 이유가 있어요. 단일 Thunderbolt 4 포트로 연결하면서 최대 140W PD를 지원한다고 하니, 고성능 노트북도 전원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구성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2.5Gbps RJ45 유선 이더넷이 달려 있다는 점도 은근 중요해요. 요즘 노트북은 유선 포트 빠지는 경우가 많고, 고용량 파일 옮기거나 원격 작업할 때 유선이 안정적이니까요.

전면에 팝아웃 방식 퀵 액세스 포트가 있는 것도 실사용에서 좋아요. 책상 아래로 손 뻗어서 포트 찾는 일이 줄어들죠. USB-C(각 27W) 2개, USB-A(10W) 1개 구성이면, 폰 충전이나 외장 SSD, 주변기기 연결 같은 걸 바로 해결하기 편합니다.

눈 편의 기능: 괜히 강조하는 게 아님

장시간 작업하는 사람들에겐 ‘눈 편한 모니터’가 진짜 중요합니다. 이 모델은 로우 블루라이트 쪽에서 TÜV 라인란드 5성급 인증을 받았다고 하고, 주변광 센서로 밝기를 자동 조절하거나 AGLR(눈부심 방지/저반사 코팅) 같은 패널 설계도 넣었다고 해요. 이런 건 스펙표보다 체감이 늦게 오는데, 한 달 두 달 쓰다 보면 “예전엔 왜 그렇게 눈이 뻑뻑했지?” 같은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친환경 소재/패키징은 ‘덤’인데 브랜드 방향성은 보임

90% 친환경 PCR 플라스틱, 100% 재활용 알루미늄, 최대 50% 재활용 스틸, 최소 20% 재활용 유리 같은 소재 비중도 언급돼요. 이게 구매 결정을 뒤집을 정도의 요소는 아닐 수 있어도, 기업/조직 단위로 구매하는 곳에서는 체크 포인트가 되긴 하죠. 포장재도 재활용/재사용 가능한 소재로 갔다고 하니, 전체적으로 “프리미엄 업무 장비” 라인업 정체성을 유지하려는 느낌입니다.

단점/주의할 점도 현실적으로 있어요

  • 공간 문제: 52형 울트라와이드는 책상 폭/깊이, 모니터 암 호환, 시야 거리까지 고려해야 해요. 그냥 큰 모니터 하나 올리는 수준이 아니라, 작업 공간 레이아웃이 바뀝니다.
  • 가격 부담: 울트라샤프 최상위 라인업 + 초대형 + 허브 기능이면 가격이 “합리적”이기 어렵죠. 가성비 기대보다는 투자 관점이 맞습니다.
  • 활용도를 못 뽑으면 과해질 수 있음: 문서/웹 서핑 위주라면 화면의 이점을 다 못 쓰고, 오히려 목/어깨만 힘들 수 있어요. 반대로 멀티 윈도우/멀티PC가 일상인 사람은 만족도가 확 올라갑니다.
  • 그래픽/출력 환경 체크: 6K 울트라와이드 + 고주사율을 안정적으로 쓰려면 노트북/PC의 출력 성능, 케이블, 도킹 구성까지 맞춰야 합니다. 연결은 되는데 원하는 조합(해상도/주사율/색 심도)이 안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그래서 누구에게 추천하냐면

개발자/데이터 분석/트레이더/디자이너처럼 “창을 많이 띄우는 게 실력”인 사람, 회사 노트북+개인 PC를 오가며 작업하는 사람, 그리고 책상 위 케이블과 허브 지옥에서 탈출하고 싶은 사람에게 특히 잘 맞아요. 반대로 모니터를 ‘영상 감상용’으로만 크게 쓰려는 쪽이면, 같은 예산으로 다른 선택지가 더 행복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1월 6일 출시로 안내되어 있더라고요. 만약 진지하게 고민 중이면, 본인 책상 치수(깊이 특히!)랑 사용 시나리오(PC 몇 대, 창 몇 개, 유선 필요 여부)만 딱 정리해도 결론이 빨리 나올 거예요.

구로역 맛집 시흥동 맛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