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칠치 못하다 / 칠칠맞다 / 칠칠하다
무엇이 맞는 표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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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들지 아니하고 깨끗하고 단정하다.’ 또는 ‘성질이나 일 처리가 반듯하고 야무지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칠칠하다’를 쓰고, 이를 부정할 때에는 ‘못하다’, ‘않다’를 써서 ‘칠칠하지 못하다(준말: 칠칠치 못하다), 칠칠하지 않다(준말: 칠칠치 않다)’와 같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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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칠칠치 못한 속옷 차림인 채 방 안을 서성거렸다.
칠칠하지 못한 사람
그는 매사에 칠칠치 않았다.
‘칠칠하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인 ‘칠칠맞다’도 아래와 같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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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다니는 꼴이 도대체 그게 뭐니? 칠칠맞지 못하게.
아이가 밖에서 제 물건을 잃어버리고 들어온 날이면 어머니는 애가 칠칠맞지 못하다고 타박을 주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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