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서"의 단어 형성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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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축약형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보기를 들면 '줄이다 + 어서=줄여서'가 되는데
'비다+어서=벼서'가 되는 것인지 안 되는 것인지
확실하지가 않아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사투리로 사용이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그것도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그리고 특히 외국인 학습자가 이런 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하는지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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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서’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ㅣ' 뒤에 '-어'가 와서 'ㅕ'로 줄 적에는 준 대로 적으므로, ‘비-’ 뒤에 ‘-어(서)’가 와서 ‘벼(서)’로 줄 적에는 준 대로 적습니다. 관련 규정은 '한글 맞춤법'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5절 준말, 제36항입니다. 한글 맞춤법 규정과 해설은 국어원 누리집, 어문 규정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다’의 활용 정보를 ‘〔비어[-어/-여](벼[벼ː]), 비니[비ː-]〕’와 같이 제시하고 있는 "표준국어대사전"의 내용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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