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울음"의 명사형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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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언의 명사형에 대해서 궁금해요. 국어에는 명사형을 만드는 어미로 ‘-음’과 ‘-ㅁ’이 있는데 받침이 있을 때는 ‘-음’이 결합하고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일 때는 ‘-ㅁ’이 결합한다고 하는데 "울다, 얼다"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문법책에서 보니 울다-욺;울음, 얼다-얾;얼음 이렇게 나오거든요. 다른 'ㄹ'동사(만듦, 삶)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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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은 역사적으로 ‘얼+음’에서, ‘울음’은 역사적으로 ‘울+움’에서 온 파생 명사입니다. 한편 ‘얼다/울다’의 명사형은, 'ㄹ' 받침인 용언의 어간 ‘얼-/울-’ 뒤에 붙어 그 말이 명사 구실을 하게 하는 어미 ‘-ㅁ’이 붙어 만들어진 ‘얾/욺’입니다.
보기를 들어 ‘물이 얼음이 되다/울음을 그치다’의 ‘얼음/울음’은 명사이고, ‘얼다/울다’의 명사형은 ‘물이 얾./아기가 욺.’처럼 ‘얾/욺’의 형태가 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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