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과 "송아지의 형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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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이지 않는 접미사가 붙은 말은 쓰이는 대로 표기한다고 하는데, 그럼 형태소 분석할 때에는 접미사를 따로 구분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한 단어로 보나요?
가령 '마중'같은 경우에 '맞-'과 '-웅'으로 구분해야 하나요? 사전엔 접미사 '-웅'이 없어서 헷갈리네요. '-아지'도 사전에 없던데, 그러면 '송아지, 강아지'도 형태소 분석이 안 되나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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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형성에 대한 해석은 문법적 견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원을 중시하는 입장에서는 '마중', '송아지, 강아지'를 복합어로 보아, 형태소를 분석하겠지만, 단어의 공시적인 쓰임을 중시하는 입장에서는 '마중', '송아지, 강아지'를 단일어로 보아, 형태소를 더 이상 분석하지 않을 것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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