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음 직하다"와 "먹음직하다"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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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음 직하다'는 본용언+보조 용언이고 '먹음직하다'는 하나의 단어입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 굳이 이렇게 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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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음 직하다'는, 용언이나 '이다' 뒤에서 '-ㅁ/음 직하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내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음을 나타내는 보조 용언 '직하다'가 쓰인 것이고, '먹음직하다'는 '먹음직'이라는 어근 뒤에 접사 '-하다'가 붙어 만들어진 형용사입니다.
이에 따라, '있음 직하다'는 있을 가능성이 많다는 뜻을 나타내는 본용언과 보조 용언 구성이고, '먹음직하다'는 "음식이 보기에 맛이 있을 듯하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한 단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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