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의 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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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채만 하다.
돈을 물 쓰듯 하다.
위에서 두 '하다'의 품사가 같은지, 다른지 알고 싶어요.
각각의 품사는 무엇인지 알려 주세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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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동사입니다. ‘집채만 하다’와 같이, 앞말이 나타내는 대상이나 내용 정도에 달함을 나타내는 보조사 ‘-만’ 뒤에 쓰이는 ‘하다’는 ‘사람이나 동물, 물체 따위가 행동이나 작용을 이루다.’의 뜻을 나타내는 동사 ‘하다’로, ‘물 쓰듯 하다’의 ‘하다’는 ‘사건이나 문제 따위를 처리하다.’의 뜻을 나타내는 동사 ‘하다’로 볼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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