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다"의 명사형 "애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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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탐'은 '애타다'의 명사형인가요? 아니면 다른 뜻이 있나요? 김구 선생님의 나의 소원에 나오는 '칠십 평생에 설움과 부끄러움과 애탐을 받은'에서 애탐은 무슨 의미인가요? 애타다라고 해석하기에는 '받은'과 안 맞는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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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탐’은 ‘몹시 답답하거나 안타까워 속이 타는 듯하다.’라는 뜻의 ‘애타다’의 어간 '애타-' 뒤에, 받침 없는 용언의 어간 등의 뒤에 붙어 그 말이 명사 구실을 하게 하는 어미인 ‘-ㅁ’이 붙은 활용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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