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와 "붇다"의 쓰임

한국어
0 투표
'붓다'와 '붇다'가 뜻이 다른가요? 헷갈리는데 어떻게 써야 하는 건가요?

1 답변

0 투표
'살가죽이나 어떤 기관이 부풀어 오르다.'의 뜻을 나타낼 때에는 '붓다'를 쓰고,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다.'의 뜻을 나타낼 때에는 '붇다'를 씁니다. '붓다', '붇다'의 뜻에 따라, '붓다'는 '얼굴이 붓다/병으로 간이 붓다/울어서 눈이 붓다/다리가 통통 붓다/벌에 쏘인 자리가 붓다/편도선이 부어서 말하기가 어렵다.'와 같이 쓰이고, '붇다'는 '콩이 붇다/북어포가 물에 불어 부드러워지다./오래되어 불은 국수는 맛이 없다.'와 같이 쓰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구로역 맛집 시흥동 맛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ad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