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다"와 "못 하다"의 띄어쓰기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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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 못하다' 할 때 '못하다'가 맞나요, '못 하다'라고 띄어 쓰는 게 맞나요? 만약에 '무시하지 못하다'라고 쓰일 때에는 붙여서 쓰는 게 맞는데, '하지'가 생략되었다고 보고 붙여 쓰는 게 맞는 것인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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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가 붙어 만들어진 동사의 '짧은 부정문'은 '청소 못 하다', '공부 안 하다'와 같은 짜임으로 표현됩니다. '무시하다'의 짧은 부정문 역시 '무시 못 하다', '무시 안 하다'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한편 긴 부정문은 본용언 뒤에 '-지 못하다', '-지 않다' 구성으로 쓰이는 보조 용언 '못하다', '않다'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표현됩니다. 그러므로 '무시하다'의 긴 부정문은 '무시하지 못하다', '무시하지 않다'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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