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수학여행 자제해주세요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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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산중학교 2학년 학부모 입니다.
어제 발생한 안산 단원고 수학여행시 발생한 선박 침몰에서 보다시피 무고한 많은 학생들의 희생이 예상됩니다.
다수의 학생을 몇안되는 인솔 교사에 따라 행동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봅니다.
혈기 왕성한 청소년들을 몇안되는 인솔교사가 안전을 통제하기란 불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학생 시절 추억을 쌓는것도 좋지만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형식적인 수학여행은 자제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학부모로써 현재 발생한 사고를 볼때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남의 일이 아니라 뭐라 말할수 없는 참담한 심정입이다. 이건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판단됩니다.
아무쪼록 형식적이고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수학여행은 중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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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민원인께서 요청하신 ‘단체 수학여행을 자제해 주세요’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 드립니다.

우리교육청은 여객선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하며 사고 희생에 대해 매우 애석하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교육청은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하여 정부 정책에 맞춰 2014년 1학기 중 수학여행은 규모에 관계없이 중지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외부활동 및 체험학습과 관련하여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즉시 중단 조치 등 안전사항을 재확인하여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생생활교육과 , 전화 052-210-5264,)
    담당부서 :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국 학생생활교육과 (☎ 025-210-5246)
    관련법령 :
초ㆍ중등교육법제23조(교육과정 등)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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