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서 운영중인 슈퍼컴퓨터는 2010년에 도입하여 운영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상용 슈퍼컴퓨터의 사용기간이 종료되면 어떻게 처리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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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기상청 수치모델개발과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상청에서 현재 운영중인 슈퍼컴퓨터는 2010년에 Cray사에서 도입한 XE6기종입니다.

도입가격은 500억원으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서는 5년을 주기로 슈퍼컴퓨터를 교체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슈퍼컴퓨터를 운영하기 위하여 전기요금이 23억원이 소요되며, 유지보수를 위하여

매년 45억여원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교체시 마다 교체된 슈퍼컴퓨터의 학계나 산업분야에 활용을 위하여

사용의사를 문의해 본 결과, 운영에 막대한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사용을 원하는 곳이 없습니다.

이로 인하여 사용 종료된 슈퍼컴퓨터는 주요 부품을 제거한 후 불용처리합니다.

 

우리나라의 학계, 산업 뿐만아니라 외국에서 사용을 희망할 경우

내부 검토를 거쳐 무상 제공을 할 예정입니다. 깊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면 언제든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자  기상청 수치모델개발과 02-2181-0523

    담당부서 : 기상청 예보국 수치모델개발과 (☎ 02-2181-0523)
    관련법령 :
국가초고성능컴퓨터 활용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제4조(분야별 초고성능컴퓨팅센터의 운영지침)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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