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가 어떻게 "나라꽃"이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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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민족의 근면성과 강인함이 무궁화의 생태적 특성과 유사하여 은연중에 국민의식 속에 나라꽃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 동양 최고의 지리서 『산해경(山海經)』에는 "군자국에는 무궁화가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조선시대에는 제단에 무궁화를 심어 신성시하고, 신라․고려시대에는 무궁화가 전국에 심겨져 있어 '무궁화나라' 즉, 근화향(槿花鄕)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과거 급제 시, '어사화'로서 청색·홍색·황색 3가지 색의 무궁화를 꽂아 영예로움을 상징합니다.
 
○ '무궁화'라는 이름은 1443년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후 표기되기 시작했고,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라는 말은 독립문 건축 기념행사에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담당부서 : 산림청 산림자원국 도시숲경관과 (☎ 042-481-4228)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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