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과 남해를 연결하는 남해대교는 우리나라 최초로 가설된 현수교로서 일본에서 건설하였다고 하는데 그것이 사실인지, 기타 교량에 대하여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어디로 문의하여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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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국토교통업무에 관심을 가져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1. 남해대교는 경남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와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660m의 해상연륙교로서 건설부(영남국토건설국)에서 1968년 12월에 착공하여 1973년 준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장대 현수교입니다.

2. 그 당시 18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우리나라 기술진(시공자:현대건설)을 주축으로 시공한 남해대교는 총 폭 12m에 유효폭 9.6m, 주탑높이 60.685m, 최대 지간은 404m이며, 주요 부분인 주탑, 케이블, 교량 상판은 일본에서 설계 제작하여 현장에 운반 설치하였습니다.

※ 기타 남해대교에 대하여 궁금하신 사항은 진주국토관리사무소 구조물과(055-740-2663), 남해대교 위탁관리사무소(055-883-6476)로 문의하시면 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담당부서 :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진주국토관리사무소 구조물과 (☎ 055-740-2663)
    추가문의처 :
국토교통부 민원콜센터 (☎ 1599-0001) 
    관련법령 :
도로법 제8조 (도로의 종류와 등급)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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