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지금 이 시간에도 밖에선 귀전을 울리는 총소리 때문에 마치 전쟁터 한가운데 있는 것 같네요.
옆에 있는 아들녀석 하는 말이 무슨 불꽃놀이를 매일하냐고.... 매일 아침 저녁을 가리지 않고 군인들 총 쏘는 소리로 이웃 어르신들, 어린 아이들 모두 불편이 너무 많습니다 .
광주광역시 대도시 한복판에서 매일 이루어지는 사격연습.. 해도 해도 너무한거 아닙니까?
31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매일 이루어지는 사격연습..
도로 하나사이로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조성되었는데 ..
다른건 몰라도 사격은 외곽에서 해야하는거아닌지..??
이사온지 6개월째지만 다른사람들은 여태껏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존경스럽습니다..

Answer 1

귀하께서 제기하신 사격간 소음 조치요구 관련하여 확인한 결과 사단은 1955년 창설이후 현재까지향토방위 임무를 수행하며, 정예장병 육성을 위하여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적인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우리 군은 적과 싸워 이기기 위해서 사격술 향상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과제이며, 특히 야간사격 능력향상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야간사격은 일몰시간을 고려하여 통상 동계에는 20시30분까지, 하계에는 22시30분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최대한 지역주민 취침시간을 고려하여 가능한 22시 이전에 끝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정예장병 육성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훈련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062-265-0570 으로 전화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국방부 육군 2작전사령부 31사단 감찰부 (☎ 062-265-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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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출처: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