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자료에서 보면 흔히 지역을 크게 3개 즉, "대도시 · 중소도시 · 농어촌"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데 분류기준을 좀 상세히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를 들면 광역시는 모두 대도시로 분류하는지 아니면, 인천광역시 내 농어촌 지역은 광역시에 속하지만 농어촌으로 분류하는 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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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지역구분은 1)행정구역에 의한 구분, 2)통계적 구분으로 나뉩니다.
도시, 농촌 구분은 통계적 지리구분에 해당합니다.
미국, 캐나다 등 행정구역에 의한 지역구분 이외에도 이러한 통계적 지리구분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아직 통계적 지리구분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도시 농촌을 구분하는 기준 지표들은 다양합니다.
인구규모, 인구밀도, 1차산업의 비중 등등 기준은 국가마다 다릅니다.
통계청에서는 UN 등에 도시, 농촌 인구 자료를 제공할 때 주를 달아 읍과 면은 군(농촌), 동은 도시로 구분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행정부 등에서는 동과 읍을 도시, 면을 군부(농촌)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구분은 통계에 따라 통계청의 예를 따르든지 안전행정부의 예를 따르든지
아니면 지역의 인구밀도, 통근학(통근통학) 비중, 산업구조 등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밝혀주면 되며

절대적인 기준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담당부서 : 통계청 기획조정관 창조행정담당관 (☎ 042-481-3600)
    관련법령 :
기타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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