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정밀소총 K-14 관련 의견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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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도중 S&T 대우의 신상품중 하나인 XK-14를 접하였습니다.

성능은 1MOA이며, 볼트액션식으로 격발하는 저격소총입니다. 당연히 볼트액션이다보니 격발구조가 매우 간단해 내구성은 나쁘지 않아야 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현재 한국군 현역 반자동 저격소총인 MSG-90보다는 가벼우며. 게다가 가격은 당연히 국내생산이다보니 1500만원 정도로 외제 정밀소총의 반값 정도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저는 의문점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과연 이 정밀소총이 1500만원씩이나 하는 소총일까...? 디자인부터가 너무 이상합니다. 왠지 근처의 초등학생들이 갖고노는 이사카 페더라이트 모델건을 튜닝한것같은 느낌이 짙게 듭니다. 롱베럴을 달고, 개머리판은 TPG-1계열? 방열판은 쿼드레일입니다... K-2나 K-1에 달려야 할 쿼드레일이 정밀소총에 달려 있습니다...왜 방열판에 저런식으로 쿼드레일을 달아야 한겁니까?

정밀소총에 가시/비가시 레이져포인트나 M-203이라도 달 생각이라도 한 건지 의문스럽습니다/ 대체 정밀소총에 쿼드레일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 부분에선 308구경의 1MOA 수준의 정밀소총이 조준경 미포함 1500만원을 한다는 점 입니다 저 소총에 쓸만한 저격용 조준경까지 포함하면 적어도 1700만원은 넘어갑니다. 이게 너무나도 의심스럽습니다.

나이츠 아머먼트사에서 제작하는 M-110 SASS에 류폴드 MK4스코프, 탄알집 6개에 보너스 2개더 이벤트, 그리고 기본적으로 SASS전용 손질킷과 메뉴얼까지 함께 동봉되는 세트가 1200만원입니다. 류폴드 마크4조준경은 정밀소총위에 올릴 수 있는 조준경 중 가장 신뢰성이 뛰어나고 좋은 조준경으로 손꼽히며 더불어 가격도 만만찮습니다.

그런데도 XK-14보다 가격이 저렴한 M110 SASS, 무려 50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의 차이...하지만 그것도 민수용일때의 이야기이지, 군수용으로 들어간다면 대량구매로 인한 가격인하를 따지고 보면 해당 업체에서는 900만원 이하 선에서 보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과연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궁금합니다.

Fabrique de National Herstal 사에서 제작하는 SCAR에 6.5X38mm grendel 탄을 세팅하고 사격하면 해당 탄환의 유효사거리가 1100미터라는 겁니다. 이건 그냥 자동소총에 사용하는 탄환이며, 무엇보다 군용소총탄도 아닌 민간인들이 제작한 취미용 탄환입니다.

그런데도 지금 XK-14보다 유효사거리가 더 길고 정확도도 높습니다. 그런데 과연 해당 정밀소총을 국군 제식 정밀소총으로 채택해도 됩니까?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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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방위사업청 기동장비사업팀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저격용 소총 확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련 법규에 따라 국내 업체가 자체 개발한 저격용 소총에 대한 성능입증 시험평가를 의뢰하였으며,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시험평가한 결과 군에서 요구한 성능을 충족하였으므로,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방위사업법의 국내구매 우선의 원칙에 따라 국내구매를 추진 중입니다.

 

알고 계신 저격용 소총의 단가 1,500여 만원은 화기, 주/야간 조준경, 탄약, 위장복 등의 통합구매 비용으로써 해외 유사장비의 단가를 고려하여 책정한 예산이고, 국내구매 단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저격용 소총의 형상(쿼드레일 등)과 관련된 사항은 국내업체와 계약 체결 이후 군의 의견을 수렴하여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답변내용에 대한 추가설명이 필요하거나, 방위사업청에 좋은 의견이 있는 경우 기동장비사업팀(02-2079-5336)에게 연락을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방위사업청 사업관리본부 기동화력사업부 기동장비사업팀 (☎ 02-2079-5336)
    관련법령 :
방위사업법제19조(구매)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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