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를 하는 경우 외환 변동에 따라 투자수익률이 변동되므로 위험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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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투자의 경우 외환의 변동성이 투자자산의 수익률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국민연금기금은 자산별로 환헤지 정책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환헤지 정책을 시행하지 않는 경우 외환의 변동성이 자산의 가격변동성보다 높아 단기적으로 기금운용수익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 전략적 환헤지비율(중장기 환헤지 목표비율)은 해외채권 100%, 해외주식 0%입니다.

- 이는 해외채권의 경우 외환을 일정수준에서 고정하는 헤지거래(예:스왑 등)를 통해 환위험을 제거하고 있으며 해외주식은 환변동의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해외채권의 경우 환헤지를 하지 않으면 외환이 상승하는 시기에 초과수익을 창출할 수 있지만, 채권투자의 목적은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므로 환헤지를 100% 실시합니다.

- 해외주식의 경우 자연헤지효과가 발생하므로 환헤지를 별도로 실시하지 않습니다. 중장기적으로 원화-달러 환율과 해외주식가격은 반비례의 추이를 보이므로 환율이 하락하는 경우 해외주식가격이 상승하여 환율 하락분에 대한 손실을 보전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국민연금은 전략적 환헤지 비율 달성을 위해 매년도 환헤지 목표비율을 설정하여 점진적으로 전략적 환헤지 비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3년도의 경우 해외채권 100%, 해외주식 10% 헤지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재정과 (☎ 02-2023-8329)
    추가문의처 :
콜센터 (☎ 129)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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