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정보를 보다 보니 '강풍반경', '70% 확률반경'이란 용어가 생소합니다.
어떻게 해석하여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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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정보에서 보시면 '강풍반경' 용어가 나오는데요, 태풍에 의해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영역을 말하고 태풍 중심으로부터의 반경을 km 단위로 표시한다.

강풍 반경이 530 이라는 의미는,

현재의 강풍반경은 태풍 중심으로부터 530km이며, 24시간 후에도 530km로 예상된다.

또한, 530[서남서 약 500]의 경우에는 전체적인 강풍반경은 530km이나,

서남서쪽 방향으로는 강풍반경이 500km 임을 의미한다.

 

다음은 70% 확률반경입니다.

태풍의 중심 위치 예측은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태풍의 중심이 위치할 가능성이 큰 범위를 원으로

나타내고 있다. 이 원안에 태풍의 중심이 위치할 확률은 70%이다. 이 반경은 3년(10년~12년) 예보오차 확률분포의 70%를 기본값으로 사용합니다.

 

제대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담당부서 : 기상청 대전지방기상청 예보과 (☎ 042-862-0369)
    관련법령 :
기상법제13조(일반인을 위한 예보 및 특보)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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