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는 파주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농요 '헤이리 소리'에서 따온 순수 한글 이름이다. 헤이리의 문화, 환경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2003년 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예술마을 헤이리에는 멋진 건축물과 미술관, 박물관 그리고 다양한 문화공간들이 있다. 마을 에 들어서면 흥미로운 공간들에 눈을 빼앗겨 잊기 쉽지만 이곳은 많은 예술가들의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먹고 자고 예술적 성취를 위해서 땀을 흘리고 있다. 헤이리 사람들은 진정한 예술마을을 이루기 위해서 사람들이 의례 있기 마련인 공간들을 만들지 않고 불편을 감수해 왔다. 하지만, 2010년 헤이리 판 페스티벌을 개최한 이후 헤이리 마을은 보통 사람들이 사는 마을로 탈바꿈하였다. 마을이라면 있을 법한 공간들을 만들어 넣으니 그 속에서 흥겨운 기운이 절로 흘러나온다. 그 기운을 타고 2014 헤이리 아트페스티벌의 문을 연다.
[공연행사] - 개막식 - 프린지공연(거리공연) - 서예퍼포먼스 - 전통 예술단 호연공연 - 이정선밴드 7인조 그룹공연 [전시행사] - PAJU HEYRI ART FESTIVAL - 헤이리 오픈스튜디오 - 헤이리 작가전 - 박물관·미술관 이벤트 - 파주미술협회 [참여형행사] - 제7회 헤이리 사생대회 - 제3회 헤이리 전국음악콩쿨 - 종합시상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