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성가족부가 최근 들어 북한이탈청소년 문제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말씀해주시고, 구체적인 계획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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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탈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탈북 과정에서 겪은 심리적 상흔을 치유하고,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되는 정체성 혼란 등의 문제를 극복하도록 지원이 필요함   □ 우리부는 북한이탈청소년을 비롯한 중도입국, 다문화청소년을 위해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별칭: 무지개청소년센터)를 운영하고 있음    ㅇ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하나원의 하나둘학교 수료청소년에게 ‘비교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원봉사자와 탈북청소년이 1:1 멘토링을 통해 교류하도록 지원하고 있음.  * 비교문화체험(월 1회): 1박 2일 동안 은행, 동사무소 방문 및 시장체험 등을 통해 남한사회 정착을 위한 기초생활 습득    ㅇ 특히, 중도입국(부모는 북한이탈하였고 본인은 제3국 출생) 청소년들이 한국어와 기초학습을 할 수 있도록 ‘레인보우스쿨’을 운영하고 있음(전국 20개소)   □ 또한, 일반청소년을 위한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 개발하여 보급해 나가고 있으며, 일반청소년과 북한이탈청소년이 함께 하는 통합캠프 운영 등 모든 청소년들이 편견없이 건강한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담당부서 :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청소년자립지원과 (☎ 02-2075-8662)
    추가문의처 :
02-2075-8663 (☎ ) 
    관련법령 :
청소년복지 지원법제30조(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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