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우체국에서 택배서비스를 시작하는 이유는 타택배업체보다 더 나은서비스로 서민의 불편을 해소함에 있을거라 봅니다.
분명 타업체보다 비싼 이득을 취하진 않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생각하고 믿고 이용할거라 봅니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일을 우체국에서 자행하고 있어 올립니다. 두가지입니다.
첫째, 착불로 보내면 500원을 더 지불하는 것이며, 둘째는 물건을 보낼 때 직원이 내방해서 물건을 보내면 1000~1500 원을 더 받는 점입니다.

국가에서운영하면 민간업체보다 모든서비스가 차별화되고 더 만족해야되지않나요? 어떻게 민간업체보다 비싸고,불편하고, 고객이란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겁니까? 요즘 정부에서는 손톱 밑에 가시 뽑기, 불필요한 업무 간소화 하기 등 국민의 불편함을 덜고자 애쓰고 있는 줄 압니다.
그 일환의 하나로 보십시요. 이건 분명 잘못된 일 입니다. 성의있는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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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체국에서는 우편에 관한 요금 및 우편이용에 관한 수수료를 사전에 고시하여 징수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말씀하신 착불서비스와 방문접수서비스는 보편적 우편역무가 아닌 선택적 우편역무로 구분되며, 선택적 우편역무를 부가한 경우에는 그 부가한 우편역무의 수수료가 가산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선택적 우편역무의 수수료는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소요되는 인력, 운송비, 처리시간 등을 고려하여 필요 최소한으로 책정되고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경기불황이 계속되고 택배업체 간 과잉 경쟁으로 인한 물량유치를 위해 일부 민간택배업체의 영업소에서 자신들의 수익을 포기하면서까지 실제 고시한 요금보다 대폭 할인하여 접수해오고 있어 우체국 택배가 민간택배사의 요금보다 비싼 것으로 비추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으로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할 저희 우체국에서는 전국적으로 동일한 요금체계로 우편물을 접수받고 요금을 책정하고 있으므로 어느 우체국을 이용하셔도 동일한 요금이 적용됨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우체국 택배요금이 타 택배사의 요금과 같거나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는 것을 각 택배사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 CJ택배(삼성택배) : www.cjgls.co.kr
* 현대택배 : www.hyundaiexpress.com
* 대한통운 : www.doortodoor.co.kr
* 한진택배 : hanex.hanjin.co.kr

 

저희 우체국의 요금체계가 고객님께 만족을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스럽게 생각되며, 앞으로 서비스 수준 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보다 저렴한 요금 및 만족스러운 서비스로 고객님들께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담당부서 :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우편고객만족센터(인터넷우체국) (☎ 1588-1300)
    관련법령 :
기타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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