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

지역정보,교통
0 투표
고려산 산에 대한 높이, 소재지, 상세정보

1 답변

0 투표

고려산

낙조를 찾아 떠날 산행지는 요즘 들어 일몰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강화도 고려산(高麗山)이다. 고려산은 읍내에서 5킬로미터쯤 떨어져 있으며 원래 이름은 오련산이었으나 고려가 몽고의 침략을 받아 도읍을 강화로 천도하면서 송도의 고려산 이름을 따 고려산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고려산은 연개소문이 태어난 곳이라는 전설이 있으며 주능선에 오르면 탁 트인 서해 바다의 시원스런 조망은 물론, 황해도의 연백군 해안과 예성강 하구를 조망할 수 있어 민족분단의 현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 고려산에는 백련사, 청련사, 적석사, 원통암 등 세 개의 사찰과 한 개의 암자가 있다. 그 중 청련사의 분위기가 제일 뛰어나나 남향에 자리한 사찰 전등사 역시 이에 뒤지지 않을 만큼 그윽하고 멋스러운 풍경을 자랑한다. 적석사 서쪽 절 정상 낙조봉에서 바라보는 서해 일몰은 강화 8경 중 하나로 꼽힌다. 게다가 인천시 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되어 있는 고창, 화순의 고인돌군도 만나 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산행지로 더 없이 좋은 곳이다.
  •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하점면, 송해면, 내가면
  • 관리주체 : 강화군청
구로역 맛집 시흥동 맛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ad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