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올때 순간적으로 미끄러져서 교통사고를 낼 뻔했던 적이 있거든요.
다행히 전봇대 앞에 살짝 멈추긴 했습니다만..
 
미끄러질 때, 핸들을 가만두는게 나은가요? 아니면, 반대방향으로 확 돌리는게 나은가요?
 
머리 속에 기억하고 있다가 담번에 무슨 일 생기면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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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눈이나  비올때 많이 미끄러져 본 경험이 있습니다.
비나 눈이 왔을때 안전하게 운전하는 비결은 평상시보다 감속해서 주행하는것입니다.
비올때 미끄러지는 경우는 대부분 코너링을 과하게 진입했을때가 많습니다.
마른 노면상태일때와 똑같은 진입속도로 비오는날에 교차로같은데서 회전하시면
대부분 언더스티어로 바깥으로 많이 밀려나갑니다. 노면 마찰계수가 낮아서 타이어 그립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경우 엑셀에서 발을떼서 전륜타이어의 그립을 찾게하거나 브레이크를 살짝밟아주면
다시 안쪽으로 차머리가 들어옵니다. 바깥으로 차가 밀려나간다고 급제동을 할경우 타이어가 락이 되면
스티어링 휠의 조향방향과 상관없이 관성에 의해서 차는 처음에 밀려나가던 방향으로 더 밀려나갈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근래에는 차량자세를 잡아주는 ESP(VDC)같은 전자장비들이 있기때문에 도움을 많이 받으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입니다.
안전운전은 자신이 차량의 운동성능을 직접 몸소 체험하고 마인드 컨트롤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드라이빙스쿨이라도 한번 참여하시면 운전에 많이 도움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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