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투표
쇼핑,제품정보

요즘 장보기도 그렇고 생필품도 그렇고, 멤버십 하나쯤은 거의 필수처럼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막상 가입하려고 보면 조건이 은근히 복잡해서 헷갈립니다.

특히 쿠팡 말고 다른 데로 옮겨볼까 고민 중인데, 쓱닷컴의 ‘쓱7 클럽’처럼 적립을 크게 준다는 얘기도 있고, 컬리는 구독료가 싸다 하고, 네이버는 콘텐츠까지 묶어준다 하고요.

한 달에 대략 20만원 정도 쓰는 기준으로 봤을 때, 어떤 멤버십이 가장 실속 있는지, 그리고 가입 전에 꼭 확인해야 할 함정 같은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1 답변

0 투표

결론부터 말하면, ‘어디서’ 20만원을 쓰는지가 답을 갈라요

월 20만원을 쓴다고 해도, 그 20만원이 식료품 장보기인지, 여기저기 쇼핑이 섞여 있는지, 아니면 배송 편의가 제일 중요한지에 따라 최적 멤버십이 확 달라집니다. 겉으로는 “몇 % 적립”만 보이는데, 실제 체감은 조건과 소비 패턴이 결정하거든요.

1) 장보기 위주라면: 쓱7 클럽이 단순하고 직관적

쓱7 클럽은 ‘결제액의 7%를 고정 적립’이 핵심이라 계산이 쉬운 편이에요. 월 20만원이면 대략 1만4천원 정도가 적립으로 돌아오는 구조라, 구독료를 내고도 남는 느낌이 비교적 분명합니다. 특히 이마트·신세계 계열과 연결된 포인트 활용이 익숙한 분이면, 적립금을 실제 현금처럼 쓰는 감각이 더 강할 수 있어요.

  • 장점: 조건이 단순하고, 적립 체감이 빠름
  • 단점: 장보기 자체를 쓱닷컴에서 꾸준히 해야 의미가 커짐

2) 컬리는 싸지만 ‘최소 실결제’ 조건이 꽤 까다로울 수 있음

컬리 멤버스는 구독료가 낮아서 솔깃하죠. 다만 적립을 받으려면 월 기준 실결제 최소 금액 같은 조건이 붙을 수 있고, 구간별로 적립률이 달라지는 방식이라 “나는 월 20만원 정도 쓰는데?”라는 사람에겐 기대만큼 혜택이 안 잡힐 가능성이 있어요. 쉽게 말해, 적립을 제대로 뽑으려면 컬리에서 일정 수준 이상을 꾸준히 결제하는 ‘진짜 충성 고객’ 쪽에 더 맞는 구조일 때가 많습니다.

  • 장점: 구독료 부담이 적고, 컬리 중심 소비자에겐 효율적
  • 단점: 조건을 못 채우면 체감 혜택이 뚝 떨어질 수 있음

3) 네이버플러스는 ‘범용성+콘텐츠’ 조합이 강점

네이버플러스는 쇼핑 적립뿐 아니라 무료배송 쿠폰, 그리고 OTT/음악/웹툰/게임 같은 콘텐츠 중 하나를 선택해 묶을 수 있는 점이 매력 포인트예요. 월 20만원 사용 기준으로 적립이 약 1만원 수준으로 잡히는 경우가 많아서 “적립만 보면 쓱7이 더 센 거 아닌가?” 싶을 수 있지만, 네이버는 카테고리가 넓고 생활형 혜택이 섞여서 ‘여기저기 사는 사람’에게 안정적으로 맞습니다. 장보기도 하고, 생활용품도 사고, 취미용품도 사는 타입이면 이쪽이 마음 편해요.

  • 장점: 쇼핑 범위가 넓고, 콘텐츠 혜택으로 만족도가 올라감
  • 단점: 적립 극대화는 개인 설정/이용 습관에 따라 편차가 큼

4) 쿠팡 와우는 적립보다 ‘배송·반품 편의’에 돈을 내는 형태

와우는 캐시백이나 적립이 눈에 띄게 붙는 구조가 아니라서, 숫자로만 비교하면 손해처럼 보일 수 있어요. 대신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무료반품 같은 편의가 강해서 “시간 아끼는 게 곧 돈”인 사람에게 맞습니다. 다만 월 20만원 수준이라면, 배송비 절감 체감은 개인의 주문 횟수에 따라 달라져요. 한 번에 몰아서 사는 타입이면 체감이 덜할 수 있고, 자잘하게 자주 주문하는 타입이면 확실히 편해집니다.

  • 장점: 배송 속도, 반품 편의가 압도적
  • 단점: ‘돌려받는 돈’ 관점에선 매력이 약함

가입 전에 꼭 체크할 3가지(여기서 손해가 갈립니다)

첫째, “결제액”이 아니라 “실결제 기준”인지 확인하세요. 할인·쿠폰·적립금 사용 후 금액을 기준으로 잡는 경우가 있어서, 생각보다 조건 달성이 안 될 수 있어요.

둘째, 월 20만원이 ‘한 번에 크게’인지 ‘자주 소액’인지도 중요합니다. 배송형 혜택은 주문 횟수가 많을수록 빛나고, 적립형 혜택은 결제액이 꾸준히 쌓일수록 깔끔합니다.

셋째, 적립금의 사용처를 따져보세요. 적립이 커도 내가 자주 쓰는 곳에서 못 쓰면 심리적으로 혜택이 반 토막 납니다. “적립은 받았는데 쓸 데가 없네?” 이게 제일 아쉬운 케이스예요.

추천 시나리오로 정리해볼게요

월 20만원이 거의 장보기(식료품)로 고정이고, 적립을 확실히 뽑고 싶다면 쓱7 클럽이 계산이 쉬워서 무난합니다. 컬리는 이미 컬리에서 30만원 이상 쓰는 달이 자주 나오거나, 컬리 품질/상품군에 강하게 만족하는 분에게 더 어울려요. 네이버는 쇼핑이 분산되어 있고 콘텐츠도 같이 즐긴다면 안정적인 선택이고요. 쿠팡은 적립보다도 ‘시간 절약+반품 스트레스 최소화’가 최우선일 때 가치가 큽니다.

정리하자면, 월 20만원 기준으로 “돌려받는 돈”을 최우선으로 보면 적립형(특히 단순한 고정 적립)이 유리하고, “내 생활을 편하게”가 우선이면 배송·플랫폼형이 더 만족스럽습니다. 결국 멤버십은 할인 쿠폰이 아니라 습관을 사는 거라, 내 소비 습관부터 한 번만 딱 정리해보면 답이 금방 보여요.

구로역 맛집 시흥동 맛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