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의 쓰임과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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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대화 중에 "실컨 부려먹고 무시하고 막 대한다."라는 표현을 댓글로 적어 놓으신 것을 보고, '실컷'이 아니냐고 오타라고 지적해 드리려고 했는데 막상 발음으로 읽어 보니까 실컨 때려 놓고 토닥거리며 달래 준다. 실컨 잤으니 몸이 쌩쌩해졌다. 등 '실컨'이라고 표현해도 발음할 때는 자연스러운 것 같은데 '실컨, 실컷'의 차이에 대해서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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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하고 싶은 대로 한껏' 또는 '아주 심하게'의 뜻을 나타내는 부사는 '실컷'이며, [실컫]으로 발음합니다. 문의하신, '부리다/때리다/자다' 앞에 오는 '실컷'은 [실컫]으로 발음합니다. 다만 '실컷 놀아라./실컷 먹겠구나.'와 같이 '실컷[실컫]'의 [ㄷ]과 '놀아라'의 [ㄴ], '먹겠구나'의 [ㅁ]이 쉼 없이 연결되어 발음되는 경우에는 [ㄷ]이 [ㄴ], [ㅁ] 때문에 [ㄴ]으로 발음됩니다.(관련 규정: '표준 발음법' 제5장 음의 동화, 제18항, 붙임: 두 단어를 이어서 한 마디로 발음하는 경우에도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ㅎ), ㅂ(ㅍ, ㄼ, ㄿ, ㅄ)'은 'ㄴ, ㅁ' 앞에서 [ㅇ, ㄴ, ㅁ]으로 발음한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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