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다"와 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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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틈에 끼여서 앞으로 내달았다. 기본형 '끼다'에 피동 접미사가 결합된 형태인지요? 아니면 '끼이다'가 기본형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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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 가운데 섞이다.’의 뜻으로 쓰이는 ‘끼이다’는 피동사가 아니며, '무리 가운데 섞이다.'를 뜻하는 '끼이다'와 '끼다'는 본말과 준말의 관계입니다. 한편, ‘반지가 작아 손가락에 끼이질 않는다./팔이 소매에 끼여서 잘 나오지 않는다.’에 쓰인 ‘끼이다’는 '끼우다'의 준말인 ‘끼다’의 피동사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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