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의 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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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국어대사전을 검색해 보면 '피붙이라곤 자식 둘 있는데 그나마 첫째는 교통사고로 죽고 지금은 둘째만 남았다.'라는 문장에서 '첫째'를 '맏이'라는 뜻의 명사라고 설명해 놓았습니다.
그러면 이 문장의 '둘째'의 품사는 무엇으로 보아야 합니까?
사전에서는 둘째가 명사인 경우, '맨 앞에서부터 세어 모두 두 개가 됨을 이르는 말.'이라고 풀이해 놓고 '새치를 벌써 둘째 뽑는다.'라는 문장을 보기로 들어 놓고 있습니다.
첫째가 명사라면 둘째도 명사로 보아야 하는지, 수사로 보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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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교통사고로 죽고 지금은 둘째만 남았다'에 쓰인 ‘둘째’는 ‘순서가 두 번째가 되는 차례. 또는 그런 차례의’의 뜻을 나타내고, ‘둘째는, 둘째만, 둘째도’처럼 조사가 붙을 수 있는 말로, 품사는 수사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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