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다"와 "안 좋다"의 바른 표현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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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표현' 중 형용사의 '안 부정문'을 만들 때 '짧은 안 부정문'은 여러 제약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보기를 들면, 음절이 긴 형용사일 경우, 긴 안 부정문만 허용되어 '안 아름답다'와 같은 것은 성립될 수 없고, '아름답지 않다'만 허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음절의 길이가 짧은 '싫다', '좋다'와 같은 말은 '안 싫다/안 좋다'라는 말이 가능한 것인가요?
이론상으로는 맞는 표현 같은데 좀 어색한 느낌이 들어서 헛갈리네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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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싫다', '안 좋다'와 같은 '짧은 안 부정문'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안 싫다'의 경우, "안 싫어."라고 표현하기보다는 "괜찮아." 또는 "좋아." 정도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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