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그런'이 관형사이니까 “그런 말 하지 마.”처럼 '말 하지'로 띄어 쓰나요? 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말씀드립니다.”,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말씀드립니다.”는 어떻게 써야 하나요?

Answer 1

제시하신 문장들은 “그런 말(을) 하지 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와 같이 ‘관형어+체언’인 ‘그런 말’, ‘사과의 말씀’, ‘안내 말씀’이, 서술어인 ‘하지 마’, ‘드립니다’, ‘드리겠습니다’의 목적어가 되는 짜임입니다. 따라서 “그런 말 하지 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와 같이 적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