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누나에 대한 호칭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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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남편보다 위인 손위 시누이(나와 13살 차이가 있는)가 계세요. 형님이라고 부르자니 시댁에 큰형님과 작은형님이 계셔서 큰형님, 작은형님, 시누이님이 함께 계실 때 그냥 '형님'이라고 부르면 세 분이 다 쳐다볼 거 같아요. '시누이님'만의 호칭이 궁금해요. 다 같이 계실 때는 큰형님과 작은형님은 '큰', '작은'으로 구분하면 되고요, 큰형님이나 작은형님이 혼자 계실 때는 그냥 '형님'이라고 부르니 그 부분은 고민이 없어요. - 내가 시누이를 부를 때 호칭이 궁금하고요.(아주버님의 아내인 형님과 구별되는 시누이라는 뜻이 담긴 말이요.) - 다른 사람에게 시누이를 지칭할 때 어떤 말로 표현을 해야 하나 궁금해요.- 그리고 글을 쓸 때 시누이가 음식을 잘한다는 표현을 하려면 어떤 단어가 적절한지 궁금해요. 예: '우리 형님은 음식을 잘 하세요'라고 쓴 글을 큰형님, 작은형님, 시누이님이 봤을 때 여기서 '형님'이 누구를 말하는 거야 하는 궁금증이 생기겠죠. 시누이라는 뜻이 담긴 단어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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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누나에 대한 호칭어는 '형님'입니다. 그리고 지칭어의 경우, 당사자, 시댁 쪽 사람에게는 '형님'을, 친정 쪽 사람에게는 '시누이', '형님', 'OO[자녀] 고모'를, 자녀에게는 '고모', '고모님'을, 그 밖의 사람에게는 '시누이', '형님', 'OO[자녀] 고모'를 씁니다.[출처: "표준 언어 예절"(국립국어원, 2011.)]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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