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점"과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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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규정에는 마침표의 하위 분류로 온점, 물음표 등이 있는데, 보통 사람들은 온점과 마침표를 같은 것으로 사용합니다.
온점을 그냥 마침표라고 해도 무방한지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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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는 문장을 끝맺을 때 쓰는 부호로서, 온점(.), 고리점(?), 물음표(?), 느낌표(!)를 모두 포함하는 말입니다. 마침표 중에서 온점이 상대적으로 많이 쓰이므로, '온점'을 '마침표'라 하기도 합니다만, ' . ' 부호는 ‘온점’이라고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기를 들어, 온점을 가리키며 "저 마침표를 지워라." 하는 경우에는 혼동이 없겠지만, 온점을 써야 하는데 "마침표를 찍으세요."라고만 한다면, 마침표 중 어떤 것을 써야 할지 혼동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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