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장"의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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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어에 대하여 알아보고 있는데, '눈도장을 찍다'라는 표현을 관용어로 볼 수 있을지요?
저는 관용어라 여겨 왔는데, 국립국어원 사전을 보니, '눈도장' 자체가 명사로 되어 있고, 관용어 표시는 붙지 않더군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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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찍는 도장이라는 뜻으로, 눈짓으로 허락을 얻어 내는 일이나 또는 상대편의 눈에 띄는 일을 이르는 말인 ‘눈도장’은 ‘찍다’와 호응하여 ‘눈도장(을) 찍다’와 같이 쓰입니다.
‘관용구’는 '발이 넓다(사교적이어서 아는 사람이 많다)'처럼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단어들의 의미만으로는 전체의 의미를 알 수 없는,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어구인데, ‘눈도장을 찍다’는 이러한 관용구의 성격을 보이지 않으므로, 관용구로 처리하지 않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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