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하다"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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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를 치다'가 틀린 표현인가요? 역전 앞 같은 틀린 표현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박수를 치다'도 틀린 표현이 아닌가요? 이것이 만약 틀린 표현이라면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요? '박수하다'란 말이 있긴 한데 '박수하다'의 뜻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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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拍手)’는 "기쁨, 찬성, 환영을 나타내거나 장단을 맞추려고 두 손뼉을 마주 침."이라는 뜻이므로, '박수를 치다'와 같이 '치다'를 쓰면, 뜻이 겹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박수'의, 사전 용례와 같이, "상을 받는 사람에게 찬사와 박수가 쏟아졌다./연사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끝나자 청중이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와 같이 쓰거나 "기쁨, 찬성, 환영을 나타내거나 장단을 맞추려고 두 손뼉을 마주 치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동사 '박수하다'를 쓰는 것이 알맞겠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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