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홰", "횃대"의 쓰임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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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이나 닭장 속에 새나 닭이 올라 앉게 가로질러 놓은 나무 막대'를 '홰'라고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횃대'라고 하는데, 이 단어를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보니 '옷을 걸 수 있게 만든 막대'라고 풀이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새장이나 닭장 속에 새나 닭이 올라 앉게 가로질러 놓은 나무 막대'를 '횃대'라고는 할 수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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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이나 닭장 속에 새나 닭이 올라앉게 가로질러 놓은 나무 막대를 이를 때에는 ‘홰’로, 옷을 걸 수 있게 만든 막대를 이를 때에는 ‘횃대’로 쓰고 있는 단어의 실제 쓰임새가 사전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단어의 실제 쓰임새대로 쓰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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