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와 "터"의 띄어쓰기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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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국어대사전에 보면, '가'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주변'의 뜻을 나타낸다고 되어 있습니다. '강가, 우물가' 등의 예가 나와 있고요. 그러면 구체적인 고유 명사 뒤에 붙는 '가'는 띄어 쓰는 게 맞나요?
'청계천^가'는 어떻게 표기해야 맞는지요? '돌우물^가'나 '운동장^가'는요? '가'가 명사 뒤에 붙는 경우의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경우로 '터'의 띄어쓰기는 어떤가요? '목장^터'나 '암자^터', '전관원^터(표석에는 '전관원터'라 돼 있음.)'는 모두 띄어 써야 하나요? '포석정터' 같은 경우는 사전에 수록이 돼 있던데, 이 경우 역시 어떤 기준으로 띄어 쓰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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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주변'의 뜻을 나타내는 명사 ‘가’나 '자리'나 '장소'의 뜻을 나타내는 '터'는 앞말인 명사에 붙여 적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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