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거리"와 "놀을거리"의 바른 표현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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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어법을 보면 '동사의 관형형 (-ㄹ/-을)+거리'라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동사의 관형형이 '놀'이기 때문에 '놀을거리'가 아닌가요? 그리고 한 단어로 인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띄어 써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다시 정리해서 말하자면 '놀거리, 놀을거리, 놀 거리, 놀을 거리' 중 맞는 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런 이유도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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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의 어간 '놀-' 뒤에 붙는 관형사형 어미는 '-ㄹ'이며, 이때 '놀'의 형태로 활용합니다. 그리고 '놀거리'와 같은 한 단어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각각의 단어인, '놀다'의 관형사형 '놀'과 의존 명사 '거리'를 띄어서, '놀 거리'와 같이 적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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