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뵈러"의 결합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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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뵙다'가 '뵈러'가 되는 과정이 알고 싶어 문의합니다.
'돕다'나 '굽다'와 같이 '도우러, 구우러'처럼 활용이 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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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뵈러'와 같이 활용하는 말은 '뵙다'가 아닌 '뵈다'입니다. '뵈러'는 '뵈다'의 어간 '뵈-' 뒤에, 가거나 오거나 하는 동작의 목적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러'가 붙은 형태입니다. '뵙다'는 '뵈다'보다 더 겸양의 뜻을 나타내는 말인데, '뵙다'는 자음 어미와만 결합하기 때문에 '뵙고, 뵙는, 뵙고자'와 같이 활용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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