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년차 예비군으로서 동원지정과 훈련장을 배치하는 것에 관하여 문의 드립니다.
저희 집 옆이 바로 부대가 있고,
이 부대에서도 매년 동원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버스 타고 30분씩이나 가야하는 다른 부대에서 3년째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예비역들에겐 가까운 부대에서 훈련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하지 않겠습니까?

본론으로 제가 말하고자하는건 5~6년차 소집점검때입니다.
그런데 잠깐 다녀오는 소집점검에도 집 옆에 있는 부대로 못가고 멀리떨어진 다른 부대로 가야하나해서 걱정스런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불편을 얘기하는 많은 예비역들의 걱정을 덜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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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비군의 주소지 근처로 동원지정을 해서 동원훈련을 받게 해야한다는 귀하의 지적은
옳은 것이며, 병무청에서도 동원지정시 최우선 고려 사항입니다. 귀하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동원지정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설명 드리겠습니다.

2. 동원지정은 군에서 요구하는 주특기(병과)에 맞게 전산프로그램화 하여 동원지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유사시 신속한 동원을 위하여 일정 지역을 정해서 동원지정을 하고 있습니다.
동원훈련은 주특기 연마 훈련입니다. 따라서 부대 특성에 따라서 지정되는 예비군들의 주특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예를 들면 특전사에는 특전사 출신을 지정) 귀하의 집 근처에 동원지정이 되지 않은 이유는 그 소집부대에서 귀하의 주특기 3111(행정/PC운영)에 대한 요구가 없었기 때문이라 추측됩니다.

3. 다음은 5~6년차에 받는 동원훈련대상이 아닌 향방훈련 대상입니다. 병무청에서는 동원훈련(2박 3일 재영훈련)만 관리 합니다. 내년에 5년차인 귀하께서는 향방훈련대상입니다.

향방훈련 주관은 수임군부대(예비군동대)입니다. 따라서 향방훈련시 소집부대 등은 귀하의 주소지 예비군동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담당부서 : 병무청 입영동원국 동원관리과 (☎ 042-481-2794)
    관련법령 :
병역법第45條 (兵力動員召集對象者의 지정)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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