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홍천 예비군 동원 훈련을 통지받은 공중보건의 출신 예비군입니다.
작년에도 의무중대에 배치되어 환자 이송 붕대감기 혈압재기등의 훈련을 받았습니다
제가 02년부터 05년 4월까지 공중보건의로 근무한 관계로 의무병으로 훈련을 받았는데
작년에 홍천 철정병원 중대장에게 내과의사가 간호장교한테 혈압 재는법이나 배우고, 정형외과 의사가 간호장교한테 붕대 감는 법을 배웠습니다.
의사인 내가 전공을 살려서 동원훈련을 받지 않고 일반 사병훈련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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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하처럼 치대를 졸업하고 인술을 시행하시는 분들은 대단히 고급 인력입니다. 따라서 전시에도 전공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원지정을 하고 훈련을 받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 그러나 전시에는 의술만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부대편제에 따라 장교로서 부대원을 통솔하고 지휘하여야 합니다. 공중보건의는 병 출신으로 부대지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임무를 수행할 수 없어 사병의 임무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3. 동원훈련은 병과(주특기) 연마 훈련입니다. 공중보건의 출신은 대부분 의사로서의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원훈련을 하는 것은 큰 효과가 없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상황들을 고려해서 09년도 부터는 동원지정에서 보충역(공중보건의 포함)을 제외하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보충역 출신예비군들은 동원미지정자 훈련을 받게 됨을알려 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부서 : 병무청 입영동원국 동원관리과 (☎ 042-481-2794)
    관련법령 :
병역법第50條 (兵力動員訓練召集) 
병역법第45條 (兵力動員召集對象者의 지정)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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