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4학년도 임용 시험을 준비중인 교육대학원생입니다. 이번 해부터 한국사 자격증 3급이상을 소지한 자 만이 임용의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업과 일을 병행하느라 한국사 시험 준비를 잘 하지 못하였고, 10월 있을 시험을 준비하면서 이번 8월 시험은 그냥 경험삼아 쳐보았습니다. 그런데 시험 치고 나서 2014 임용에서 인정되는 시험은 8월 것이 마지막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2014 임용시험을 준비하던 저로썬 너무나 충격적이었죠. 저는 당연히 2014 시험이면 2013년 한국사 시험까지는 인정되는지 알고 있었거든요. 주위에 보니 이런 임용준비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두 2014년 임용을 보고 준비해왔는데 한국사 시험자격이 안되 못치게 되면 너무 억울한 것 같습니다. 올해 첫 시행되는 제도이니만큼 이전에 한국사 시험 회차에 대한 정확한 언급이 없었고 있었더라도 모르고 있던 학생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더 확실히 명시되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번 임용에서 한국사 인정 문제가 처음이니만큼 몰랐던 학생들이 많았던 점을 고려해 다음회차(10월 시험)까지는 인정해주셨으면 좋겠단 생각으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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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원임용시험에 2013.10.26에 실시하는 한국사능력검정 결과도 반영시켜 달라는 민원에 대한 답변입니다. 우리 부는 한국사능력검정 결과에 대한 반영시기 및 반영 방법 등을 개선하고자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입법예고, 관련기관과의 협의 등 결과에 따라 9월말경에 최종 반영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담당부서 : 교육부 교육정책실 학교정책관 교원정책과 (☎ 02-6222-6060)
    관련법령 :
기타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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