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종목 체조 경기유래
체조는 기구 또는 신체를 이용하여 몸동작으로 연기하는 운동으로, 신체의 안정성·난이도·우아함·독창성 등을 표현하는 경기이다. 오늘날 체조경기라 부르는 운동형식이 생긴 것은 근세의 일로 문예부흥기 이후 18세기경부터 이다. 체조경기가 현재와 같은 기능을 발휘하기까지에는 그간 체육의 역사와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일상 생활의 필요에 의해서 기계를 이용하여 몸을 움직인 역사는 대단히 오래된 것으로 생각되나, 체조에 여러 가지 기계가 이용, 창조 되어진 것은 얀(Jhan), 링(Ling), 닐스 북(Nils Bukh), 아이제렌(Eiselen) 등에 의한 것이다.
이들 선구자들에 의해 여러 가지 기구를 사용했던 체조도 오늘날 우리들이 행하고 있는 체조와의 개념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 주로 달리기, 뜀뛰기, 던지기 등의 육상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