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종목    조정    경기유래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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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종목    조정    경기유래

조정경기는 노를 저어 배의 속도를 겨루는 수상경기로, 보트레이스 또는 레가타라고도 한다. 다른 운동종목과 달리 결승점에 등을 돌리고 시작 하는 경기로 출발선부터 결승선까지의 주어진 거리를 규칙에 정해진 인원으로 노를 저어 먼저 도착하는 보트가 이긴다. 노를 저어 배를 빨리 나아가게 하는 경기는 아주 옛날부터 있었으나 레이스의 기원을 말해주는 자료는 현재 남아 있지 않다.
레가타라는 말은 14세기경에 베네치아(Venezia)에서 곤돌라의 레이스를 레가타라고 부른 데서 오늘날까지 전해졌다고 한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거대한 배도 노를 사용하였고, 고대 그리스·로마에서는 노를 주(主)로 하고 돛을 종(從)으로 한 대형 군함을 노예들이 노를 저었다고 기록에 남아 있다.
조정의 발상지는 영국으로 17세기 중엽 템스강을 중심으로 육상교통 수단보다 편리한 보트가 보급되었고, 1715년에는 최초의 조정경기인 프로페셔널스컬 경기가 열린 기록이 있으며, 영국의 이튼학교가 조정팀 창단의 효시가 되었다. 또한 대학스포츠라이벌전으로 명성 높은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의 최초레이스는 약 2만명 관중이 모인 가운데 1829년 처음 실시되었다.
영국에 기원을 둔 조정은 이후 프랑스, 러시아 그리고 독일을 거쳐 아메리카 대륙으로 서서히 전파되었고, 1892년 세계조정연맹(FISA)이 창설되었고, 1893년 이탈리아에서 제1회 유럽선수권대회가, 1962년부터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창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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