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에 신안군에 해양기상부이를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설치 목적과 새로 설치된 부이에 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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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기상업무에 많은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양기상부이는 '바다에 떠 있는 기상대'라고 불리며, 해상에서 해양기상현상을 관측하여, 위성으로 전송되는 장비로, 태풍, 폭풍 등 위험기상 발생 시에도 관측이 어려운 환경에서 관측이 가능하여 기상분석과 예보에 매우

유용한 정보를 생산하는 첨단 해양기상관측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도서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정책 추진에 반영한 결과로 신안군 앞바다에 원반형 해양기상부이 1대를 설치하였습니다.

 

신안 해양기상부이로 탄력적 풍랑특보 운영과 신안군 섬 주민들의 어업, 관광, 해상운송 등 다양한 해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로써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해양기상부이는 서해 4개소(덕적도, 칠발도, 외연도, 신안),

남해 2개소(거문도, 거제도), 동해 3개소(동해, 포항, 울릉도-독도), 제주도 1개소(마라도)로 총 10개입니다.

 

그 밖의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담당 최권칠에게 문의해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자 : 해양기상과 담당 최권칠, 전화 02-2181-0746, 이메일 ckc@kma.go.kr
    담당부서 : 기상청 관측기반국 해양기상과 (☎ 02-2181-0752)
    관련법령 :
기타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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