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서해 중부해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지진에 대하여 지진전문가 회의를 개최한 결과 서해 지진을 분석한 결과 향후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2013년 지진발생 횟수의 증가는 관측장비의 고도화와 관측망의 확충으로 규모 2.0~3.0의 지진 횟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어지며, 78년 이후 규모 3.0 이상의 지진발생횟수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기상청은 향후 서해 해역의 지진지체구조 및 단층활동 특성 조사 연구를 통해 서해에서 발생한 지진의 역학적인 관계와 최대 지진규모를 추정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담당부서 : |
기상청 관측기반국 지진감시과 (☎ 02-2181-0787)
|
출처: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