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 자기계발 이 두 단어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의미에 차이가 있습니다.
자기계발은 '잠재되어 있는 자신의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움'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요~ '계발(啓發)'은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이라는 뜻으로 평소에 자기 계발을 계속한 사람은 좋은 기회가 왔을 때에 그것을 잡을 수 있다.'와 같이 쓰이기도 합니다.
좀 더 쉽게 말씀드리자면 자신의 적성이나 능력을 찾아 활성화시키는 것을 일컫는 말이죠~ 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부족한 것이 있으면 자기개발이 되도록 밑바탕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어른들이 자신들의 전공과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자신의 취미와 특기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도 자신의 잠재된 능력이나 재주를 찾아내어 스스로 안착되게 하는 것을 '자기계발의 시간을 갖도록 하자.'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자기개발은 어떤 의미일까요~? 바로 이 '개발(開發)'이라는 단어야말로 쓰임새가 다양합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토지나 천연자원 따위를 유용하게 만듦.' '유전 개발/수자원 개발'과 같이,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 '자신의 능력 개발'과 같이, '산업이나 경제 따위를 발전하게 함.' '산업 개발'과 같이, '새로운 물건을 만들거나 새로운 생각을 내어놓음.' '신제품 개발/핵무기 개발/프로그램 개발'과 같이 쓰입니다.
이런 다양한 뜻을 지니고 있는 개발이 '자기개발'로 쓰였을 때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더욱 크게 발전시킨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이 단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미 자신이 자신의 능력을 알고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즉, 자기계발이 내가 모르고 있던 적성과 흥미를 일깨워 주는 것이라면 자기개발은 그것을 크게 발전시키는 것이죠~ 이제 이 두 가지의 차이점에 대해 이해가 되시나요~? 자기계발 혹은 자기개발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대인들이 부쩍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서울사이버대학교도 아직 '자기계발'의 단계에 있는 분들이 진정한 자신을 찾도록 도우며 '자기개발'을 위해 힘쓰는 분들 또한 자신의 능력을 보다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오늘도 영차영차 해야 겠어요~
